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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지원 전략과 연계한 등급 활용법
    수시 지원 전략과 연계한 등급 활용법

     

    아이 성적이 2~3등급을 오가면서 정시보다는 수시가 더 유리하겠다고 판단했는데요. 문제는 지원 기준이 학교마다 달라서 막막하더라고요. 그러다 모의고사 등급 추이와 내신을 함께 분석해서 딱 맞는 전형을 찾았고, 실제로 지난해보다 더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답니다. 지금부터 수시 성공률을 높이는 등급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 모의고사 등급으로 수시 가능성 진단하기

    대학별 수시 전형 분석 보러가기

    수시는 단순히 내신만 보는 게 아닙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교과전형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고, **모의고사 성적은 ‘실제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유명한 경북대/충남대 등은 내신 2등급 초반이면 충분히 도전 가능하지만, 수능 최저기준이 국/수/탐 합 6등급 이내로 설정된 경우가 많아,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인 2등급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또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논술전형은 국어+수학+탐구 2과목 합 5 이내, 영어 2등급 이상이 요구되는데, 이를 달성하려면 모평 기준 국영수탐 등급 합산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처럼 모평 등급 추이는 수시 지원 대학 선정 시, ‘수능 최저 실현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질적 자료가 되므로 단순 점수 비교를 넘어서 전략적으로 분석해야 해요.


    📝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매칭 전략

    내 점수로 가능한 대학 찾아보기

    모평 등급만 보고 ‘아직 멀었다’고 단정 짓는 건 금물입니다. 내신 + 모의고사 + 비교과를 조합해 보면 의외로 지원 가능한 대학이 많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내신 3등급이지만 모의고사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면,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서류 강화형) 대학에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립대, 아주대, 중앙대 같은 중상위권 대학은 논술과 종합전형으로의 진입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죠.

    반대로 모의고사 성적은 1등급인데 내신이 4등급대라면, 학생부 영향이 적은 논술이나 실기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지역균형선발전형이 확대되면서, 특정 지역 거주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수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즉, 내신과 모의고사를 동시에 활용해 ‘전형별 유불리’를 파악하고, 대학과 전형을 매칭하는 것이 수시 합격률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 비교표로 정리하는 나만의 수시 시나리오

     

    수시 전략을 시각화하려면 직접 등급 활용표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로는 아래와 같이 구성해볼 수 있어요.

    대학명전형명내신 평균수능 최저모의고사 등급지원 여부
    중앙대 논술전형 4.0 국수탐 합 6 국3/수2/탐2 가능
    경북대 교과전형 2.2 국수탐 합 7 국2/수3/탐2 유력
    숭실대 종합전형 3.6 없음 국3/수3/탐3 가능
     

     

    이렇게 정리하면 각 대학의 전형별 요구사항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고, 막연함 없이 전략적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수시 6회 지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상향 2곳 + 적정 3곳 + 안정 1곳’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등급컷 기반 분석은 매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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